#보도자료 #스타트업 #PR전략 #스타트업홍보 #기사송출 #보도자료작성 #보도자료길이
- 시리즈A 전후의 스타트업 PR담당자를 대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보도자료는 어느 정도 길이로 쓰는 것이 좋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온라인 기사들을 한번 살펴보시면 대부분 5~6문단에서 끝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요즘은 모바일 시대로 스크롤이 길어질 수록 독자들의 이탈도 빨라지겠죠. 5~6문단이 짧다고 여기실 수도 있지만 보도자료를 짧고 간결하게 핵심적인 내용을 쓸 수록 기자들에게 픽업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기사로 반영되었을때 독자들도 빠르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내용전달이 더 효과적이구요.
"보도자료 작성" 주제에서 따로 다루겠지만 보도자료를 작성할때 가장 먼저 리드문과 대표 코멘트를 써보세요. 그 다음부터는 너무 쉽습니다. 리드문을 풀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부연설명 단락, 우리 회사 및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최근 성과, 우리회사의 서비스나 타겟 시장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한 부가적인 설명으로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순서는 내용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리드문
- 부연설명(리드문 보충)
- 기업/서비스 소개와 성과
- 부가설명(서비스 혹은 타겟 시장에 대한 보충)
- 대표 코멘트
"한편~" 으로 시작하는 부가적인 설명을 대표 코멘트 단락 다음에 넣으셔도 좋습니다. 기자들이 편집해도 문제 없을 단락은 최대한 아래에 써주셔야 기자들이 빠르게 편집할 수 있으니까요.
단락당 2~4문장을 단문으로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복문으로 많이 쓰거나 주어가 두번 세번씩 들어가는 문장들이 많은데, 단문으로 간결하게 써야 독자들이 훨씬 빠르게 읽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길게 쓰는 보도자료는 A4 2-3장이 넘어가는 경우도 많은데, 5~6문단으로 작성하시면 A4 한장 사이즈입니다. A4 한장을 넘어가면 기자들이 기사를 올리기 부담스럽거나 편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패스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에 너무 짧게 써서 3~4단락으로 구성되고 한 단락당 1-2개 문장으로 구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짧아서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경우에는 기자들이 상상해서 쓸 수 없기 때문에 길게 쓰는 것 보다 더 좋지 않습니다. 전달할 정보를 충분히 단락 구성에 모두 갖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기업의 보도자료는 객관성이 생명이기 때문에 숫자 위주로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보도자료 작성 관련 주제에서 다시 다루겠습니다.)
요약하자면 보도자료는 5~6문단으로 문단당 2~4개의 문장으로 구성하고, A4 한장 사이즈를 넘지 않는 길이가 좋습니다. 내용은 간결하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작성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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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도자료 어느 정도 길이로 쓰나요?|작성자 뉴스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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