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럴 VoC] "직관적이고 편해요"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마케터 마소연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통신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제로 트러스트는 구글이 도입하여 유명해진 보안 패러다임으로 '아무도(내부 직원도) 신뢰하지 않고' 항상 검증해서 업무를 해야 한다는 보안의 새로운 사고방식입니다." (스타트업 홍보, 현직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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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7, 2024
[뉴스럴 VoC] "직관적이고 편해요"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마케터 마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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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소연님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합니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통신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제로 트러스트는 구글이 도입하여 유명해진 보안 패러다임으로 '아무도(내부 직원도) 신뢰하지 않고' 항상 검증해서 업무를 해야 한다는 보안의 새로운 사고방식입니다."
 

Q. 뉴스럴을 활용해 자사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죠?

"작년에 회사가 시리즈 투자를 받았습니다. 대표님이 투자사 대상으로 뉴스 브리핑을 보내자는 의견을 피력했어요. 이것이 업계 동향을 담은 뉴스레터로 발전했습니다. 뉴스럴을 도입해 뉴스 브리핑을 발행하고, 뉴스 브리핑을 스티비에 옮겨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어요. 오늘 기준으로 뉴스레터 구독자가 1700여명입니다. 뉴스 브리핑 뉴스레터 덕분에 고객 접점도 늘었어요."
 

Q. 뉴스럴의 최대 장점은?

"최대 장점은 직관적이고 편하다는 것이에요. 키워드를 한번 설정해두면, 로그인 이후 알아서 뉴스를 분류하여 보여주니까 주요 뉴스를 수집하기 편합니다. 스타트업 특성상 한 명의 직원이 여러 업무를 케어해야 할 수 밖에 없어요. 뉴스럴 덕분에 시간과 공수를 많이 줄일 수 있고 좀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Q. 과거에는 뉴스 모니터링을 어떻게 했나요?

"PR 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지금과 같은 모습의 뉴스레터는 아니지만, 이전 회사에서도 뉴스 클리핑을 만들고 발행했습니다. 당시에 포털에서 하나 하나 뉴스를 검색하고, 뉴스 가치를 판단하고, 서식에 맞춰 콘텐츠를 만들고 발송했어요. 거의 하루를 잡아먹었어요. 힘들었습니다.(웃음) 구글 RSS 알림도 써봤는데 잘 읽히지 않고 정크 메일로 쌓이더라고요. 잦은 정보 공급으로 오히려 피로가 누적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Q. 뉴스럴을 쓰고 변화가 있는지?

"앞서 말씀드렸듯이 뉴스럴은 검색을 하지 않아도 뉴스를 분류해서 올려줍니다. 뉴스 검색부터 발췌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줘요. 이 위에서 뉴스레터를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아요. 뉴스럴의 기본 템플릿을 조금만 수정하면 됩니다.
뉴스럴에서 뉴스 브리핑을 발행하면 HTML 코드를 제공해요. 코드의 푸터와 이미지 부분만 수정해서 활용합니다. 만약 HTML 파일을 활용할 수 없었다면 굉장히 막막했을 거예요. 뉴스럴을 쓰기 이전에는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금요일이 매주 두려웠었는데, 이제는 두렵지 않습니다."
△ 매주 금요일 발행되는 보안 뉴스 PRIBIT LETTER (출처: 프라이빗테크놀로지)
△ 매주 금요일 발행되는 보안 뉴스 PRIBIT LETTER (출처: 프라이빗테크놀로지)

Q. 뉴스 모니터링이 필요한 이유가 있다면?

"뉴스 모니터링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있구나,하는 순간이 와요. 예컨대, 기사에 등장하는 업계 전문 용어나 어휘 등을 써먹을 때가 많습니다. 또 자사 보도자료와 콘텐츠의 소재를 뉴스로부터 얻기도 하고요. 팀 동료에게도 도움이 되는 업무라고 생각해요. 내가 속한 업계를 공부하는데 뉴스 모니터링만한 게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보안 업계도 전문 미디어가 있고 담당 기자는 오랫동안 보안 업계를 취재한 전문갑니다. 그들이 취재하며 쌓은 인사이트와 정보를 뉴스 브리핑에서 쉽게 얻을 수 있어요."

Q. 동료에게 피드백을 들은 적이 있나요?

"가끔 뉴스레터에 오탈자가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래도 제가 보낸 뉴스레터를 읽고 있는 것이겠죠. 전 팀원들이 메일을 클릭해 읽어주는 것만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수신 거부는 하지 말자고 당부합니다.(웃음)"
△ PacketGo, Inc.(프라이빗테크놀로지 미국법인)는 지난 6일 보안 콘퍼런스 RSAC 2024에 참석했다. (출처: 마소연님)
△ PacketGo, Inc.(프라이빗테크놀로지 미국법인)는 지난 6일 보안 콘퍼런스 RSAC 2024에 참석했다. (출처: 마소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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