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투자기관이자 벤처스튜디오 전문기관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부산 소재 창업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와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LIPS(민간투자연계형 매칭사업화 및 매칭융자) 연계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더인벤션랩은 부산·동남권을 주요 지역 투자 거점으로 설정하고 기술 기반 스타트업부터 라이프스타일·서비스 기업까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창업기업을 발굴해왔다. 특히 단순한 초기 투자에 그치지 않고 투자 이후 기업의 사업 단계와 성장 전략에 따라 TIPS 및 LIPS를 연계하는 후속 자금조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TIPS 부문에서는 부산 소재 포트폴리오인 ▲에이브(대표 Steven Song) ▲지킴컴퍼니(대표 신희망) ▲프리그로우 (대표 김영식) ▲이보커넥트(대표 김슬기) ▲디트레이드위브(대표 신동호)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대표 고동기) ▲씨드라이브코퍼레이션(대표 여인규) ▲RiDM(대표 이진호) ▲리보라(대표 김하은) ▲데브올컴퍼니(대표 이장규, 이재철) 등 10개사가 더인벤션랩의 투자 이후 TIPS 연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기업별 사업 영역 역시 다양하다. 기존 부산·동남권 포트폴리오를 비롯해 벤처스튜디오 및 신규 투자를 통해 발굴한 AI·반도체·콘텐츠·글로벌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초기 LIPS/TIPS 연계 스타트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면서 부산 지역에서의 스타트업 투자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더인벤션랩은 투자 단계에서 기업의 기술성만을 평가하기보다 실제 고객 및 시장 검증 가능성과 후속 사업화 전략을 함께 검토하고, 투자 이후 LIPS/TIPS를 활용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자금 확보까지 연결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장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씨드라이브코퍼레이션’은 더인벤션랩 투자 이후 LIPS(스케일업)와 TIPS에 모두 선정되며 기술개발과 사업 확장을 위한 복합적인 성장 재원을 확보했다. 이는 더인벤션랩이 추진하는 ‘직접투자-정책사업 연계-스케일업’ 3단계 연계 전략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더인벤션랩은 기술개발 및 R&D가 필요한 기업에는 TIPS를, 시장 확대와 사업 고도화를 위한 추가 성장재원이 필요한 기업에는 LIPS를 연계함으로써 초기 투자 이후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금조달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더인벤션랩은 “부산에서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TIPS와 LIPS를 비롯한 성장 재원과 후속 투자까지 연결하는 것이 지역 거점 전략의 핵심”이라며 “부산 거점을 중심으로 기술기업과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에서 시작한 기업이 전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투자·육성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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