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랩스, 리얼월드에셋과 동남아 마이크로금융·핀테크 및 RWA 기반 금융서비스 협력 MOU 체결

Mar 06, 2026
서울랩스, 리얼월드에셋과 동남아 마이크로금융·핀테크 및 RWA 기반 금융서비스 협력 MOU 체결

서울랩스, 리얼월드에셋과 동남아 마이크로금융·핀테크 및 RWA 기반 금융서비스 협력 MOU 체결

    • 3월 3일 MOU… 서울랩스–리얼월드에셋, 동남아 RWA 금융서비스 공동 추진
    • 슈퍼월렛 연계 자산 디지털화·토큰화 및 거래·정산 프로세스 설계… 규제 검토 병행
    • PoC로 현지 적용성·리스크 검증 후 단계적 사업화… 세부 조건은 별도 계약으로 확정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서울랩스(대표 장도희)와 실물자산 디지털화·토큰화(RWA) 기반 금융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리얼월드에셋(대표 김수년)이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협력에 나섰다. 서울랩스는 리얼월드에셋과 동남아시아 마이크로금융·핀테크 및 RWA(Real World Asset) 기반 금융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3월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남아 시장에서 금융 접근성 한계와 함께 담보·자산의 평가 및 신뢰 문제, 거래·정산 과정의 비효율이 남아 있다는 판단에서 출발했다. 양사는 실무 협의를 통해 자산의 디지털화·토큰화 가능성 검토부터 상품·서비스 구조 기획, 거래·정산 프로세스 설계, 기술 연계, 법규 및 규제환경 검토, 현지 사업 적용성 검증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랩스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지갑 ‘슈퍼월렛(Super Wallet)’을 중심으로 사업 기획과 플랫폼 구축, 운영 구조 설계, 현지 파트너 발굴·연계를 맡는다. 슈퍼월렛은 사용자 인증과 자격 확인, 거래·정산, 전자증빙 흐름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형 지갑 플랫폼을 지향한다. 서울랩스는 RWA 기반 금융서비스가 현지에서 ‘사용되는 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온보딩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실행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리얼월드에셋은 보유 솔루션을 기반으로 금융 데이터 분석과 기술 검토, 서비스 적용 가능성 검증을 수행한다. RWA 관점에서 자산 구조와 운영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현지 환경에서의 리스크 요인을 검토해 사업 설계의 안전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현지 금융사·가맹점·플랫폼 등과의 연계를 전제로 PoC를 진행한 뒤, 검증 결과에 따라 단계적 사업화로 확장한다는 로드맵을 세웠다. RWA 기반 금융서비스는 규제 준수와 이용자 보호, 자산 검증 체계가 핵심인 만큼 관련 법규와 규제환경 검토를 사업 단계마다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른 구체적인 사업 범위와 역할 분담, 비용 부담, 수익 배분, 지식재산권, 책임 범위, 추진 일정 등은 별도 계약 또는 개별 합의로 확정하며, 비밀유지 조항을 제외하면 법적 구속력은 없다.

    장도희 서울랩스 대표는 “RWA 기반 금융서비스는 실물자산의 신뢰와 거래·정산의 투명성을 높여 금융 접근성을 확장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리얼월드에셋과 함께 현지 규제와 적용성을 면밀히 검증하고, 슈퍼월렛과 연계한 PoC를 추진해 실행 가능한 사업모델을 도출한 뒤 단계적 사업화와 글로벌 확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년 리얼월드에셋 대표는 “RWA는 설계부터 검증, 거래·정산, 규제 검토까지 정교한 체계가 필요하다”며 “서울랩스와 공동으로 안전한 구조를 설계하고, 동남아 시장에서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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