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마음(대표 박지은)은 지난 7월 유성노인복지관 및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과 고령층의 인지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협력과 함께 AI 기반 인지건강 관리 솔루션의 실증연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의 인지저하를 조기에 관리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AI 돌봄·인지건강 관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고령층 대상 인지건강 관리 및 예방 프로그램 운영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 ▲실증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분석 및 연구 ▲지역사회 현장 적용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 ▲관련 연구 및 사업의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온리마음이 개발한 ‘리콜미(RecallMe)’는 고령층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전화와 음성 기반 AI를 활용해 인지훈련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통합돌봄 솔루션이다.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식사, 복약, 운동, 수면 및 정서 상태 등 일상적인 건강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보호자나 돌봄 담당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존의 일회성 검사 중심의 관리에서 벗어나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인지건강과 생활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예비연구에서 인지기능 12% 향상, 우울감 48% 감소의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이번 실증연구에서는 유성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실제 지역사회 고령층을 대상으로 리콜미 서비스를 적용하고,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용성, 참여도, 인지건강 변화 및 지속적인 서비스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현장에서 축적되는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의 효과성과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향후 대전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기관 및 돌봄 현장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지은 온리마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실에서 개발된 AI 기술을 실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일상에 적용하고, 현장에서 얻은 데이터를 다시 서비스 고도화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대학 및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AI 기반 인지저하 예방과 통합돌봄의 지역사회 실증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의 복지기관과 돌봄 현장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와 실증연구를 계기로 온리마음은 고령층의 인지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AI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예방–모니터링–돌봄–연계’가 가능한 지역사회 중심의 디지털 인지건강 관리체계 구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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