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환자 경험(Patient Experience, 이하 PX) 관리 인프라 스타트업 모션랩스(대표 이우진)가 글로벌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엔비디아의 GPU 인프라와 AI 개발 툴, 전문 교육,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번 선정은 모션랩스가 500만 건 이상의 환자 커뮤니케이션 및 상호작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PX Intelligence 구축 가능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모션랩스는 병원용 환자 경험 기반 CRM 솔루션 ‘리비짓(Re:Visit)’을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리비짓은 진료 이후 환자의 회복과 관리를 위한 콘텐츠, 주의사항, 진료 만족도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적절한 시점에 전달해 재방문율을 높이고 환자 관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단순 메시징을 넘어, 파편화된 환자 경험 데이터를 통합·구조화해 병원 경영 성과(ROI)와 연결하는 PX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모션랩스는 이번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엔비디아의 AI 인프라를 활용해 리비짓의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환자 커뮤니케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병원 경영 인텔리전스 구축, 환자 특성에 맞춘 메시지 생성 고도화, 병원 운영 성과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AI 기반 대시보드 등을 통해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면서 환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우진 모션랩스 대표는 “한국 의료는 높은 진료 밀도와 빈번한 환자 접점을 갖고 있지만, 환자 경험을 데이터로 축적하고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엔비디아 인셉션을 계기로 모션랩스가 환자 경험을 병원 성장으로 연결하는 핵심 AI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션랩스는 리비짓을 시작으로 1년 10개월 만에 전국 400개 이상의 고객 병원을 확보하였으며, 병원 브랜딩 및 콘텐츠 제작 서비스인 ‘리브랜드(Re:Brand)’ 등 환자 경험과 연계된 솔루션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국내 의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