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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즐기는 건강식”을 앞세운 밀잇(Meal It)이 국내를 넘어 일본, 미국, 중화권 시장까지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최근 건강관리와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은 더 이상 건강을 위해 맛을 포기하지 않는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기존 인식을 넘어, 건강식도 충분히 맛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이 자리 잡고 있다.
밀잇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속칭 ‘속세의 맛’을 구현한 단백질 쉐이크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진행된 올리브영 파워팩 행사와 포켓몬 협업 프로모션에서는 단 5일 만에 리뷰 5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단백질 쉐이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내 시장의 성공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밀잇은 최근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중의 하나인 큐텐의 최대 이벤트인 ‘메가와리’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으며, 현재 일본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수출을 위한 제품인증에 돌입하면서, 일본 오프라인 유통 채널 진출도 조만간 임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 등 최대 단백질 시장에서는 여전히 비릿한 맛과 대용량 제품 중심의 불편한 소비 경험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밀잇은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스파우트 형태와 디저트 수준의 맛을 결합해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며 새로운 K-건강식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밀잇은 최근 미국에 개점한 올리브영 글로벌 1호 매장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글로벌 투자사 및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2026년은 밀잇의 글로벌 사업 확장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잇의 강철용 대표이사는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성공 공식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일본, 미국, 중화권을 시작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K-헬스푸드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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