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코스관리 AI 솔루션 ‘메이사 그린’을 운영하는 ㈜메이사(대표 최석원)가 10월 30일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정호)과 데이터 기반 코스관리 전문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골프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기업 간 지속적인 교육·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데이터 기반 코스관리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재학생 현장실습·인턴십·취업지원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연구 활성화 ▲코스관리 분야 산학협력 확대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메이사는 지난 10월 19일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산업체 취업 특강에 참여해 재학생들에게 데이터 기반 코스관리 기술과 실제 현장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강연을 맡은 길세현 메이사 그린 팀장은 드론·센서·자율주행 예초 장비 등 디지털 기술의 활용 사례를 통해 코스관리자의 역할 변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골프장 코스관리는 기후와 잔디 생육 환경의 변화, 넓은 관리 면적, 담당자별 경험과 노하우의 차이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메이사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의 경험에 객관적인 측정과 기록을 결합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조직의 관리 기준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메이사 그린은 현재까지 국내외 20개 이상의 골프장에서 활용돼 왔다. 드론 기반 공간정보와 현장 관리 기록을 통합해 코스 상태와 작업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장 전문가의 판단을 데이터로 뒷받침하는 코스관리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최석원 메이사 대표는 “골프장 코스관리의 디지털 전환은 기술 도입뿐 아니라 현장에서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성장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과 교육을 연결하고, 데이터 기반 코스관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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