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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페이가 KB국민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해 온 얼리페이와 영세 자영업자 지원에 주력해 온 KB국민은행의 ‘포용금융’ 철학이 맞닿으면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얼리페이는 ▲매출 정산 주기를 최대 14일에서 단 하루로 단축하는 ‘선정산 서비스’ 확대 ▲금융 접근성 강화 ▲재한 외국인 사업자 대상 금융 서비스 확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앞으로 소상공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얼리페이는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매출을 빠르게 정산해 주는 국내 대표 선정산 서비스다. 배달앱 및 카드 매출 정산 주기가 길어 발생하는 자금난 문제를 해결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 15,000명, 누적 선정산 금액 6,300억 원을 기록했다.
얼리페이는 소상공인의 현금 흐름 개선과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으며, 이번 KB국민은행과의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금융 지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얼리페이 최한성 이사는 “소상공인에게 정산 지연은 단순한 입금 대기가 아니라, 당장 운영에 필요한 자금이 묶이는 문제와 직결된다”라며 “이번 KB국민은행과의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이 자금 공백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얼리페이의 혁신적인 선정산 서비스와 KB국민은행의 금융 인프라가 결합해 소상공인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금융 지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력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기조에 발맞춰 소상공인 특화 금융 서비스 고도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 부담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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