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5-14호) 기반 전국 서비스 시작
- 30초 접수·무료 견적·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까지, 차주 편의 극대화
- 정부 허가 폐차장만 참여하는 경쟁 입찰 구조로 폐차 과정 투명성과 안전성 확보
그린 모빌리티 테크기업 빅웨이브카(Bigwavecar, 대표 오신원)는 전국 주요 20여개 대형 폐차장과 손잡고 모바일 폐차 경매 플랫폼 ‘캐치머니카(Catch Money Car)’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5-14호)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기존 폐차 시장에서 오래 지적되던 가격 불투명과 중간 마진, 복잡한 폐차 절차, 과도한 수수료 요구 등 문제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치머니카 서비스는, 휴대폰 번호와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30초 내에 폐차 견적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견적 조회부터 차량 인계, 탁송, 말소 확인까지 모든 과정을 모바일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차주는 실시간으로 견적을 받아 보고 경매 종료 후 3일 이내에 최고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차키와 필요서류만 인계하면 폐차 금액이 즉시 입금된다. 복잡한 폐차 절차와 서류, 탁송까지 모두 대행해 차주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캐치머니카는 정부 허가 폐차장 중에서 신뢰성과 규모를 갖춘 곳만 회원사로 등록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이를 통해 허위 견적, 가격 덤핑이나 후불 요구, 중간 브로커 등 기존 폐차 거래에서 발생하던 불투명한 관행을 차단하고 차주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즉 차주가 폐차장의 실시간 경쟁 입찰 과정과 결과를 보면서 최고가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 신뢰성을 높였다.
캐치머니카는 서비스 전 과정을 완전 무료로 제공한다. 폐차 견적, 차량 인계, 탁송, 폐차 대행, 말소 처리까지 숨겨진 수수료나 추가 비용이 전혀 없으며 차주가 견적 그대로의 금액을 100%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폐차 판매는 강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견적만 확인할 수도 있고, 필요 시 월 3회까지 재견적을 요청할 수 있어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였다.
캐치머니카는 전기차 폐차 시 가장 중요한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를 무료로 지원한다. 전기차는 배터리 잔존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폐차 신청 차량의 배터리 상태에 따라 폐차 가격이 달라진다. 캐치머니카에서는 차주가 보다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경매 전에 배터리 성능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그래서 배터리 반납 의무가 없는 2021년 1월 이후 판매된 전기차는, 캐치머니카를 통하면 더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빅웨이브카는 이번 런칭을 통해 폐차 시장 전체의 신뢰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빅웨이브카는, 폐차 가격이 경매 방식으로 결정됨에 가격 결정 투명성이 높아질 것이고 이를 통해 폐차 시장 신뢰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빅웨이브카는 캐치머니카 서비스를 통해 폐차 거래 기록, 전기차 배터리 성능 평가 기록을 데이터화 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폐차장에서 양산된 중고부품과 알루미늄 고철 등 자원에 대한 데이터화도 현재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빅웨이브카는 자동차 재활용 전체 자원순환 데이터 기반 구축,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체계 연계 등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폐차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경매 참여 폐차장을 확대하고, 폐차–해체–중고부품–자원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순환경제 기반의 통합 플랫폼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캐치머니카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동차 폐차 경험과 관련된 설문 조사에 응하면 추첨하여 1등 50만원(1명), 2등 30만원(1명), 3등 10만원(5명), 4등 아메리카노 커피쿠폰(200명)을 지급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