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1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서 '글로벌 출자자·국내 VC 네트워킹 행사' 개최 - 모건스탠리, 파빌리온 캐피탈 등 국내외 벤처 생태계 관계자 30여 명 참여 - 해외 자본의 국내 벤처펀드 유입 확대로 서울기업 투자 기반 강화
서울투자진흥재단은 9월 11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와 공동으로 '글로벌 출자자·국내 VC(운용사)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건스탠리, 파빌리온 캐피탈 등 국내 벤처 생태계 출자에 관심이 있는 글로벌 출자자와 자금 유치를 희망하는 국내VC,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원하는 국내 출자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네트워킹은 아시아 사모투자 시장의 대표 행사인 'AVCJ Private Equity Forum Korea 2026(주최: ION Group)'과 연계하여 기획되었다. 아시아 대표 PE·VC 네트워크 및 투자 포럼 중 하나로, 연중 전 세계에 개최되며 50여개 국 10,000명 이상의 글로벌 투자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연중 다양한 지역과 규모의 포럼을 개최하며, 해당 지역의 산업 환경에 맞춘 주제로 구성된다.
글로벌 출자자의 국내 펀드 출자 과정에서는 대면 교류와 신뢰 형성이 필수적이나, 개별 국내 VC가 독자적으로 글로벌 출자자에게 접근하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재단은 블랙록, 골드만삭스 등 유수의 글로벌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서고 20개 지역에서 500여명이 참석하는 AVCJ 포럼의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출자자와 국내 VC가 만나는 접점을 대폭 확대했다. 재단은 이번 만남이 단순한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도록 전폭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에서 확인된 참석자 간의 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펀드 실사, 구체적인 출자 검토, 공동 펀드 조성 등의 실질적인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자본의 국내 벤처펀드 유입 경로를 넓히고, 궁극적으로는 성장 자금이 필요한 서울 소재 유망 혁신기업들의 든든한 투자 기반을 확충한다는 목표다.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지형 이사장은 “AVCJ 및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마련한 이번 글로벌 출자자·국내 VC 네트워킹을 통해 양측이 투자전략과 운용 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접점을 넓혔다”며 “이번 만남이 실제 출자와 후속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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