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는 11월 4일(수)부터 5일(목)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6 글로벌 친환경 포럼(2026 Global Eco-Innovation Forum)」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ASEIC이 주관하며, 한스자이델재단 아세안(Hanns Seidel Foundation in ASEAN, HSF) 및 아시아유럽재단(Asia-Europe Foundation, ASEF)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 포럼은 ‘중소기업·스타트업의 녹색 경쟁력 강화: 친환경 혁신, 시장 접근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EU의 지속가능성 관련 규제 강화, AI·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국제 환경에 대응하여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친환경 혁신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ASEIC은 아시아·유럽 중소기업의 친환경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정보 공유와 국제협력 논의의 장으로서 2015년부터 글로벌 친환경 포럼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국제기구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업의 친환경 혁신 사례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 및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11월 4일(수) 본행사는 개회식과 기조연설, 주제별 세션 및 종합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에서는 마리나 라프티(Marina Rafti) 주아세안 유럽연합(EU) 대사와 일함 아크바르 하비비(Ilham Akbar Habibie) 하비비 혁신 인큐베이터 공동설립자가 연설할 예정이다.
마리나 라프티 대사는 변화하는 국제통상환경과 2027년 EU–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50주년을 배경으로 아세안·유럽 간 경제협력 확대가 중소기업에 갖는 의미를, 일함 아크바르 하비비 공동설립자는 EU의 지속가능성 규제에 대응하고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역량과 지원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AI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가치사슬의 녹색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생태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마르코 카미야(Marco Kamiya)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지역사무소 대표(인도네시아·필리핀·동티모르 담당)와 국제무역센터(ITC)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AI·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소기업 혁신 및 지원 기반 구축 사례’를 주제로 역내 혁신기업의 친환경 기술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사례를 소개한다.
인도네시아 ALBITEC의 바이오 기술, 한국 AIZEN Global의 AI 기반 친환경 모빌리티 금융, 독일 Circular Republic의 순환경제 혁신생태계 구축 사례 등을 공유하고, 친환경 혁신기업의 기술 상용화와 투자 연계 및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 패널토론에서는 정책·산업·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녹색·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친환경 기술 사업화를 위한 금융 접근성 개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11월 5일(목)에는 포럼 연사 및 초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운영하여 전날 논의된 주요 의제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스타트업의 녹색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국제협력 제언문을 도출할 계획이다.
정광천 ASEIC 이사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속가능성 관련 규제 강화 등 국제 경제환경의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의 친환경 혁신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아시아와 유럽의 정책·산업계 전문가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실질적인 사업화와 시장 진출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정부·국제기구·기업 관계자 및 일반인은 공식 웹사이트(aseicglobalforum.or.kr)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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