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는 몽골 폐기물·재활용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에코이노베이션 컨설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6년 10월 13일(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중소기업 에코이노베이션 컨설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몽골 환경기후변화부(Ministry of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의 협력하에 추진 중인 한-몽골 중소기업 친환경 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SEIC이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컨설팅 수행 개요 및 주요 결과 공유 ▲한국의 에코이노베이션 사례 소개 ▲한국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경험과 재활용 기업의 준비 등이 포함된다.
ASEIC은 지난 6월 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한 ‘몽골 중소기업 폐기물·재활용 에코이노베이션 세미나’를 통해 현지의 자원순환 정책 및 제도 현황과 재활용 산업의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수요를 파악했다. 자원순환 및 에코이노베이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 또한 세미나 전과 비교하여 약 50% 이상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몽골 폐기물·재활용 분야 중소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현장 진단 기반 컨설팅을 단계적으로 수행했으며, 기업별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수요에 적합한 국내 기술 연계를 지원했다.
이러한 기술 연계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도 이어졌다. 국내 기업 지엔이노베이션(GNI)은 지난 8월 몽골 재활용협회(Mongolian National Recycling Association)와 의료폐기물 처리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몽골의 지역별 여건에 맞춰 고정형 폐기물 처리설비와 이동형 멸균 차량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내 기업과 몽골 현지 기관·기업 간 추가 협력 및 협약 체결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양국 간 기술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ASEIC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컨설팅 결과가 기업의 지속적인 개선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국내 친환경 기술기업의 몽골 진출 및 한-몽골 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협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ASEIC은 ASEM 회원국 간 친환경 기술 협력 및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협력기관으로, 중소기업의 기후변화 및 환경 문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컨설팅, 기술 교류 및 기업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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