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 이사장 정광천)는 2026년 10월 26일(월) 베트남 농업환경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Environment) 기후변화국(Department of Climate Change, 이하 DCC)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한-베 에코이노베이션 파트너십 위크’ 프로그램의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SEIC이 추진하는 ‘베트남 중소기업 에코이노베이션 컨설팅 및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정책 및 기술 경험 공유를 통해 베트남의 탄소시장 제도 이행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DCC와 ASEIC이 협력의향서(LOI)를 교환했으며, 국내 친환경 기술기업 4개사와 베트남 현지 기업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는 폐열 회수·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폐배터리 진단, 에너지저장장치(ESS)·태양광 패널, 의료폐기물 증기멸균 처리 분야의 국내 기업 4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 효율 개선, 신재생에너지 활용, 폐기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기술 교류와 협력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한 기간에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GIR), 한국환경공단 등 국내 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온실가스 관리 체계와 제도 운영 경험을 살펴보고, 베트남의 탄소시장 제도 이행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과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ASEIC 정광천 이사장은 “이번 방한 프로그램이 한국의 정책 경험과 국내 중소기업의 친환경 기술을 베트남의 수요와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국 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친환경 기술기업의 해외 진출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SEIC은 ASEM 회원국 간 친환경 기술 협력 및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협력기관으로, 중소기업의 기후변화 및 환경 문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컨설팅, 기술 교류 및 기업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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