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ANCHOR사업단, ‘관악S밸리 B2G Bridge’ 운영으로 스타트업 공공시장 진출 발판 마련 교수·전문가 컨설팅부터 1:1 밋업·MOU 체결까지… 12개 기업 공공실증 연계 결실
서울대학교 ANCHOR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팀은 관악구,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관악S밸리 창업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관악S밸리 기업 공공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1단계 ‘B2G Bridge’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은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역과 공유하고, 청년 및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과 지역문제 해결을 함께 이끄는 창업생태계 조성 사업이다. 서울대 ANCHOR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팀은 관악S밸리 입주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에 더해 실제 시장성과 공공 적용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 사업 고도화, 투자, 판로 개척 및 공공기관 협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이 공공기관의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하고, 이를 공공조달 및 B2G(Business to Government) 시장 진출의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은 사업의 1단계를 주관하며 참여기업 발굴부터 B2G 역량 강화, 공공 수요기관 매칭 및 실증과제 구체화까지의 전체 과정을 지원했다.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은 2단계에서 실증 지원금 제공과 사업 추진 및 성과 확산을 담당한다.
캠퍼스타운사업팀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시장 진입 전략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공공기관 협력 제안서와 발표자료를 고도화했다. 이어 관악구와 협력해 공공 수요기관을 발굴하고, 기업의 혁신기술과 현장 수요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5월 26일부터 이틀간 열린 ‘관악S밸리 기업 혁신기술 공유회’에서는 관악구청 부서, 복지관,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등 다양한 공공기관 관계자와 참여기업 간 1대1 밋업이 진행됐다. 이후 실증 가능성(PoC), 수요기관 요구사항 및 추진 여건을 검토하는 후속 컨설팅을 통해 총 12건의 후속 협의가 성사됐으며, 12개 기업의 공공기관 연계 및 실증 추진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 7월 31일에는 최종 선정된 12개 기업이 관악구와 ‘관악S밸리 기업의 공공서비스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서울대 캠퍼스타운이 기업의 기술을 발굴·고도화하고, 지역 공공기관의 실질적 수요와 연결해 낸 성과다.
최종 연계기업 12개사는 향후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하반기 공공실증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관악구는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우수 성과는 공공서비스 확산 사례로 활용·홍보할 계획이다. 최종 성과는 올가을 열리는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ANCHOR사업단 부단장 강건욱 교수(캠퍼스타운 책임교수)는 “서울대 캠퍼스타운은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관악S밸리의 지역 자원을 긴밀히 연결해 스타트업의 공공실증 기회와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문제 해결과 공공 혁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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