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 하이퍼엑셀(HyperAccel)은 김주영 대표가 MIT 테크놀로지 리뷰 코리아의 ‘THE AI 30: 한국 AI의 미래를 바꾸는 30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THE AI 30’은 AI 모델 개발부터 반도체, 로보틱스, 산업 응용에 이르기까지 한국 AI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인물 30인을 선정하는 연간 기획이다. 특히 최근 1년간 확인된 연구·기술·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의 주요 변화를 이끈 인물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주영 대표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추론에 특화된 AI 반도체 LPU(LLM Processing Unit) 개발을 이끌며 AI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생성형 AI의 활용이 확대되면서 모델 성능뿐 아니라 추론 과정의 비용과 전력 소비, 처리 효율이 AI 인프라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이퍼엑셀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LLM 추론에 최적화된 반도체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LPDDR5X 기반의 독자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AI 추론의 성능과 전력·비용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 운영 부담을 줄이고, 기업들이 AI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하이퍼엑셀은 데이터센터 및 엔터프라이즈용 LPU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엣지와 피지컬 AI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는 “AI 산업의 경쟁은 모델의 성능을 넘어 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실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지로 확장되고 있다”며 “하이퍼엑셀은 LLM 추론에 특화된 반도체 기술로 AI 인프라의 비용과 전력 효율을 높이고, 더 많은 기업이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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