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업스테이지 다음 주자는"… 그린다에이아이, 하나은행 애자일랩 17기 합류

Mar 13, 2026
"뤼튼·업스테이지 다음 주자는"… 그린다에이아이, 하나은행 애자일랩 17기 합류
"뤼튼·업스테이지 다음 주자는"… 그린다에이아이, 하나은행 애자일랩 17기 합류

    지난 12일, 뤼튼, 업스테이지 등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7기'에 그린다에이아이가 이름을 올렸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하나은행이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10년 넘는 기간 동안 유망 기술 기업을 발굴해 금융권과의 협력 기회를 연결해 왔다.


    이번 17기에는 그린다에이아이를 포함해 곳간로지스, 라온데이터, 사이오닉에이아이, 소프트런치, 인핸스 등 AI 에이전트·AX 솔루션·프롭테크 분야의 10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약 4개월간 하나은행 현업 부서와 기술 실증(PoC)을 진행하며, 금융·비금융 서비스 분야에서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그린다에이아이가 이 프로그램에 합류할 수 있게 된 핵심 배경에는 자사 AI 해외영업 솔루션 'RINDA(린다)'가 있다. RINDA는 150개국 8억 건 이상의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웹사이트 하나만 입력하면 AI가 제품을 학습하고 구매 가능성 높은 바이어를 찾아 20개국 이상의 언어로 24시간 영업을 수행한다. 흔히 떠올리는 '자동 이메일 발송'과는 다르다. RINDA는 바이어별 사업 현황과 최근 뉴스를 분석해 현지 비즈니스 문화에 맞는 협력 제안서를 작성한다.


    그린다에이아이는 TIPS 선정에 이어 데이터바우처·AI바우처 공급기업으로도 잇달아 선정되며 정부·민간 양쪽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그린다에이아이는 TIPS 선정에 이어 데이터바우처·AI바우처 공급기업으로도 잇달아 선정되며 정부·민간 양쪽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린다에이아이 강호진 대표는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나가려면 결국 좋은 바이어를 찾아 설득하는 과정이 핵심"이라며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글로벌 영업의 첫 걸음을 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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