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하다, 알스퀘어와 인테리어 폐기물 1,200톤 전량 자원화… 연간 기준 매립·소각 0%, 탄소 1,090톤 감축 성과

Feb 06, 2026
지구하다, 알스퀘어와 인테리어 폐기물 1,200톤 전량 자원화… 연간 기준 매립·소각 0%, 탄소 1,090톤 감축 성과

지구하다, 알스퀘어와 인테리어 폐기물 1,200톤 전량 자원화… 연간 기준 매립·소각 0%, 탄소 1,090톤 감축 성과

  • 2025년 한 해 동안 혼합폐기물 약 1,200톤 전량 재자원화
  • 처리 구조 표준화로 평균 폐기물 처리 비용 약 5% 수준 절감

디지털 폐기물 관리 플랫폼 지구하다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알스퀘어의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공사장 생활 폐기물 약 1,200톤을 전량 재자원화 및 고형연료화(SRF) 방식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처리된 폐기물은 모두 매립‧소각 없이 자원화됐으며, 누적 처리 건수는 953건이다. 이를 통해 감축된 탄소 배출량은 1,090.2tCO₂로, 30년생 성목 소나무 약 17만 그루를 식재한 것과 유사한 수준의 효과에 해당한다.

이번 성과는 알스퀘어디자인과 지구하다가 협력을 시작한 후로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 맞는 폐기물 처리 구조를 설계하고 연간 단위로 운영한 결과다. 지구하다는 현장별로 분산돼 있던 폐기물 배출‧수거‧처리 방식을 하나의 관리 체계로 정리해, 매립과 소각에 의존하지 않는 처리 구조를 구축했다.

폐기물 발생부터 수거, 운반, 처리까지 모든 과정은 지구하다의 ERP 및 전자인계서 시스템을 통해 관리됐다. 이를 통해 현장별 처리 이력과 물량, 처리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알스퀘어디자인은 해당 데이터를 ESG 관리 및 내부 운영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처리 경로가 정리되고 중복 운반과 비효율 공정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폐기물 처리 비용 역시 평균 약 5% 수준으로 절감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환경 성과와 함께 비용 관리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진 것이다.

특히 이번 운영 사례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를 앞두고,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처리 방식과 관리 기준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상원 지구하다 대표는 “알스퀘어디자인과의 협력은 폐기물 재자원화 자체보다,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적용 가능한 처리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구하다는 폐기물 처리 과정을 데이터로 관리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 관리까지 함께 고민하는 방식으로 ESG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테리어·공사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폐기물 문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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